피에 레이어드 링은 촘촘한 세팅과 화사한 반짝임 그리고 독특한 옆모습이 특징이예요.

반지 옆면에 이렇게 모양을 만드는 건 정말 너무너무 어려운 작업이예요.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조금 더 재미있는 디자인 조금 더 하나하나 다른 반지를 찾으실 언니들을 위해 진행해요~

반지 옆 면에 끝이 부드러운 삼각형 모양의 구멍을 내서 만들고 있는데요

핸드메이드 작업 특성 상 모든 구멍이 똑같은 모양 똑같은 사이즈는 아니예요~

제품 사진에서처럼 더 동그랗거나 작은 구멍도 있답니다~

이 부분은 천연목재에 옹이가 다 다르듯이 제품 하나하나의 특성으로 봐주세요 :)

이 부분이 많이 신경쓰이실 것 같다면

피에 레이어드 링 대신 선택하실 수 있는 루트 레이어드 링이 준비되어 있어요~

<< 피에 레이어드 링과 루트 레이어드 링 >>

아래 제품 사진에서 반지 옆면에 모양이 있는 건 피에 레이어드 링 

반지 옆면이 민자인 건 루트 레이어드 링이예요 :)

아래 착용사진에서는 피에 링과 루트 링을 함꼐 착용했어요~

착용하신에서 보면 피에 레이어드 링의 큐빅 세팅 사이즈가 조금 더 커요~

위의 사진은 제가 1.2 캐럿 - 저희 쥬얼리누보의 소설 반지와 함께 피에 가드링을 레이어드한 모습이예요 :)

보통 다이아반지 3부, 5부, 1캐럿 등의 메인 반지에 가드링, 레이어드링 착용하실 때,

메인 반지와 꼭 맞아떨어지는 핏으로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치만 저는 가드링, 레이어드 링이 꼭 그렇게 하나의 반지처럼 꼭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건 우리가 사랑하는 쥬얼리를 너무 틀에 박힌 시선으로 스타일링 하는 거예요~

서로 조금씩 어긋나게, 조금씩 숨구멍이 있게 가드링을 착용해주면

스타일이 더 부드럽고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어요~ ^^

그리고 여러 개의 반지를 한 번에 많이 끼면 손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지는데요,

저처럼 가드링을 더해주면 손가락이 꽉 눌리거나 갑갑하게 되는 것도 피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