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네요.

블루 다이아몬드와 꼬냑 다이아몬드를 배치해서 컬러감이 훨씬 또렷하게 드러나요.

다이아몬드의 매력-

빛을 받으면 다이아몬드 안에서 수없이 반사되고 부딪히면서 '휘광'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반짝임을 느낄 수 있어요.

빛이 적은 곳에서는 신비로운 컬러감으로 돋보이고요.

인간은 수세기동안 다이아몬드를 모방하기 위한 수많은 모조석들을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아몬드의 특별함은 전혀 빛 바래지 않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이블아이 목걸이는 미니미니한 사이즈예요.

제품 사진은 최대한 제품을 잘 보여드려야해서 확대 컷이 많아서 동영상도 준비해봤어요.

제가 55사이즈 체격이니까 이렇게 보시면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블랙 앙고라 니트를 입어서 다이아의 반짝임은 도드라지는데 사이즈는 좀 더 작아보이는 것 같네요.

실측 사이즈는 맨 아래에 표기해드릴게요.

실제로는 엄청 작다기보다는 데일리로 하기 무난하고 좋구나 하는 사이즈예요 :)

매장에서는 팔찌로도 인기가 좋거든요.

블루 다이아몬드는 이렇게- 포인트로 두기에 너무 예쁘고 좋은 보석이예요.

푸른 블루 빛이 다이아몬드 특유의 휘광에 둘러싸여 아주 특별한 느낌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꼬냑 다이아몬드는

세팅하기에 따라서 아주 아주 달라지는 매력적인 보석이예요.

은은하게 바탕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에도 좋고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메인에 세팅해도 좋아요.

그 둘이 만났으니 이블아이 목걸이에 빠져들지 않을 자신이 없네요. 

이블아이 목걸이의 뒷면은 매끈하고 부드럽게 마감처리했어요.

제가 피부도 예민한 편이고 디테일한 데 집착하는 편이라 목걸이 뒷 면도 신경이 많이 쓰여요.

이렇게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촉감이 매끈하고 부드러우면 니트에도 실크 블라우스에도 걱정 없어서 좋아요.

데일리 목걸이로 가장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은 3푼 두께의 베이직 체인으로 제작 세팅했어요.

튼튼한 붕어고리로 마감해서 작아도 튼튼한 데일리 목걸이로 태어났죠.

베이직 체인은 체인 두께는 가늘어보여도 매우 촘촘한 연결고리로 탄탄한 퀄리티를 갖고 있어요.

체인 자체가 반짝이기보다는 메인 장식을 제대로 빛내줄 수 있는 아주 착한 성격의 목걸이 줄이예요.

저는 55사이즈 체형이고요 샘플 제작 목걸이는 42cm 기장이예요.

42cm를 주문해주시면 40cm 부분에 영고리 하나 넣어서 제작해드릴거예요.

이렇게 하면 40cm로도 42cm로도 착용하실 수 있어요.

보통 저 정도의 체격이면 40cm는 쇄골 라인 42cm는 쇄골 아래 라인으로 떨어지니까

함께 코디할 옷에 따라서 기장을 선택해서 착용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