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주문하고 그 다음주 목요일에 배송 시작, 우체국 택배라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항상 1~2일은 일찍 받는 느낌이네요.
원래는 로즈골드에 원석 색상은 핑크로 주문했으나 핑크 다이아는 수급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저는 쨍한 핑크, 저 상품 사진 속에 나와있는 그런 핑크색이 갖고 싶었습니다. 다이아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진한 색감이 좋다하여 그래도 비슷한 색상으로 맞춰주시느라 애쓰신 것 같았습니다. 제 손에 들어오게 된 건 짙은 보라빛 원석 피어싱입니다.(이 점에 대해선 조금 언질을 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이아는 역시 다이아인지 반짝거리고 광채가 납니다. 루페로 확대해보니 그 빛이 어마어마 +_+ 빛 받은 원석을 확대한 사진도 같이 첨부했어요. 크기는 직경이 2mm인지라 굉장히 작습니다. 물론 저는 이 점에대해 알고 일부러 메인 귓볼 옆에 하려고 주문했어요. 크기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주 딱! 입니다. 티 안나는 피어싱 원하시는 분들은 2mm사이즈로 하시면 맘에들거에요.
함께 찍은 로즈골드색 기본 바벨 피어싱은 직경이 3mm입니다. 또 화이트 컬러는 트라거스에 착용중이던 다이아몬드 1부(3mm)짜리를 찍어서 크기 비교상 찍어놓은 겁니다. 아마 이정도면 사이즈면에서 도움 많이 되셨으리라 생각해요.
애초에 저는 핑크색 피어싱이 갖고싶던터라 이제는 핑크 사파이어나 투어머린 피어싱이 눈에 들어옵니다. 같은 금피어싱이어도 주얼리누보의 피어싱이 더 섬세하고 신경써서 제작한 느낌이 들고 더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굿이브닝 원석 시리즈는.. 어쩌다보니 하나씩 모으게 되더라는! 계절별로 컬러 다르게 착용하면 기분 전환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씩 피어싱들이 주얼리누보의 제품들로 바뀌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원석 많이 구해다주세요!!